아이폰 6S 128G 스페이스 그레이 구입기 iPhone 6S 12G Space Gray

드디어...

아이폰을 구입했습니다.. ㅠㅠ (아오 잠깐 눈물좀....)

제가 사실 아이폰 4S를 사용했었는데.. 그 당시 아이폰이 너무 써보고 싶은데.. 5의 출시가 점점 미뤄지고 있었습니다. 그때 무슨 사건이 있어, 자꾸 미뤄지는 상황이었어요... 근데.. 제가 그걸 못기다리고 구입한 다음 주.. 5가 출시되었습니다... ㅠ

이번 아이폰 6S 의 출시는 아래 일정이었어요.. 혹시 틀리더라도 꼬집지 마세요... 그냥 제 기억을 더듬어 적을 뿐입니다...

• 10월 19일(금) 오전 9시 : 통신 3사 동일하게 예약 시작 - SKT에서 기변이 목적이었는데 8시 57분에 홈페이지 열림 - 가까스로 샴페인 골드 64기가 예약
• 10월 19일(금) 오전 10시 : 회의 다녀와서 생각해보니, 그래도 원하는 색상 사는 것이 맞다고 생각. (전면 화이트를 싫어함. 개인 취향..)
• 10월 19일(금) 오전 10시 10분 : 1차 예약한 샴페인 골드 64G 취소
• 10월 19일(금) 오전 10시 12분 : (당연히 3차로..) 원하던 스페이스 그레이 128G 로 주문
• 10월 22, 23, 24일(목, 금, 토) : 1차 예약자들이 미리 수령햇다는 글 보며 침흘림. 심난함. 등등..
• 10월 25일 이후~11월 초 : 매일매일 T world direct 들락거림. 상태 변경되나 주시. 공홈에서 샀다는 사람에 나도 살까 고민. 그렇게 되면 SKT배송보다 빠를지 의문. 지난 4S처럼 못기다리는거 아닌가 더더욱 고민. 해외 직구도 고민. 고민.. 고민.. 고민...
• 11월 3일(화) : 저녁 퇴근길에 무심코 조회했는데, 배송 상태로 변경...!!!!
• 11월 4일(수) : 오전 9시경 우체국 택배로 도착. 오후 반차 사용하고 집에 와서 개봉 및 개통 요청, 저녁 5시 30분경 개통 완료

파란만장 했습니다. 현재 사용감도 너무 좋고 엄청 만족중입니다. 용량은 남아돌지만, 그래도 억지로 채우려고 하지는 않습니다. 뭔가 또 생기겠지요.. 이 포스팅에는 그냥 사진만 조금 첨부하겠습니다. 그야말로 diary 니까요

혹시 이 모델에 대해서 궁금한게 있으시면, 누구든 댓글 달아주세요...^^ 보는 즉시 답변 드리겠습니다. 

..